인더스트리얼 최강밴드 RAMMSTEIN(람슈타인)이 새로운 파리 라이브 DVD발매 기념으로 감독판 라이브 실황 뮤비를 공개헀네요!
(캬~! 아트웍과 구성 보세요~ 알찹니다~!캬~~~ 람슈 빠돌이로써 꼭 구매해야겠습니다!!!)
공개 곡은 'Mutter'와 절설의 시작을 알리는 정규 1집 'Herzeleid' 수록곡 'Wollt Ihr Das Bett In Flammen' 전설의 3집 'Mutter' 수록곡 중 애절한 람슈타인식 메탈 발라드 'Mutter' 입니다.
벌써 27년차 배테랑 중 배테랑 밴드이지만 인기의 타성에 젖지않고 꾸준히 좋은 음악과 라이브를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람슈타인은 매 라이브때마다 정말 여러가지로 신경을 썻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라이브 리스트 곡 마다 매번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요~ 한편의 뮤직컬을 보는듯한 인상을 줍니다,(불꽃쇼, 천사쇼, 블랙에로시즘, 사디스트, 마조에스트 등^^정말 볼거리가 많죠!)
너무 엄청난 슈퍼밴드인지라 나중에 필자가 날잡고 밴드에 대한 장문의 글을 쓰겠지만 일단 파리 라이브 dvd 출시 기념으로 이렇게 MV 부터 소개해 올립니다.^^::
그럼 보실까요 lml~!
1. Wollt Ihr Das Bett In Flammen Sehen? (불타올를것 같은 뜨거운 밤을 원하는가?)
- Wollt Ihr Das Bett In Flammen Sehen -
Wollt ihr das Bett in Flammen sehen
불타오르는 것 같은 뜨거운 밤을 원하는가? Wollt ihr in Haut und Haaren untergehen
살갖과 머리카락속에서 자신이 녹아든는것을 원하는가?
ihr wollt doch auch den Dolch ins Laken stecken
너또한 이불에 칼날을 박아넣고 싶은가? ihr wollt doch auch das Blut vom Degen lecken 너도 칼에 묻은 피를 핥고싶은가?
Rammstein !!!
Ihr seht die Kreuze auf dem Kissen
너의 눈에는 베게위에 있는 십자가가 보이지 Ihr meint euch darf die Unschuld küssen
넌 무고함이 너에게 입을 맞출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Ihr glaubt zu töten wäre schwer
넌 그 무고함을 죽이기 어렵다고 생각하지 Doch wo kommen all die Toten her
아지만 죽은이란 어디서 온다고 생각해?
Rammstein !!!
Sex ist eine Schlacht
섹스가 전투라면 말이야 Liebe ist Krieg
사랑은 전쟁이야
Wollt ihr das Bett in Flammen sehen
불타오르는 것 같은 뜨거운 밤을 원하는가? Wollt ihr in Haut und Haaren untergehen
살갖과 머리카락속에서 자신이 녹아든는것을 원하는가? ihr wollt doch auch den Dolch ins Laken stecken
너또한 이불에 칼날을 박아넣고 싶은가?
Rammstein !!!
2. Mutter (어머니)
- MUTTER -
Die Tr?nen greiser Kinderschar 너무나 나이든 아이들의 눈물 ich zieh sie auf ein weißes Haar 나는 그들에게 흰 머리를 단다 werf in die Luft die nasse Kette 젖은 사슬을 공중으로 던져버린다 und w?nsch mir, dass ich eine Mutter h?tte 그리고 내게도 어머니가 있었기를 바란다
Keine Sonne die mir scheint 나를 비추는 태양은 없다 keine Brust hat Milch geweint 젖을 먹여줄 가슴은 없다 in meiner Kehle steckt ein Schlauch 나의 목 안에 관을 찔러넣었다 Hab keinen Nabel auf dem Bauch 배에는 탯줄이 없다
Mutter 어머니
Ich durfte keine Nippel lecken 나는 아무런 젖꼭지도 빨 수 없었다 und keine Falte zum Verstecken 숨어들어갈 품도 없었다 niemand gab mir einen Namen 아무도 내게 이름을 주지 않았다 gezeugt in Hast und ohne Samen 정액도 없이 급하게 나를 낳았다
Der Mutter die mich nie geboren 나를 낳지도 않은 어머니에게 hab ich heute Nacht geschworen 나는 오늘밤 맹세를 한다 ich werd ihr eine Krankheit schenken 나는 그에게 병을 보낼것이다 und sie danach im Fluss versenken 그리고 그를 강 속에 빠뜨려 버릴 것이다
Mutter 어머니
In ihren Lungen wohnt ein Aal 그의 폐 속에 미꾸라지가 살고 있다 auf meiner Stirn ein Muttermal 나의 이마에 있는 모반을 entferne es mit Messers Kuss 칼의 입맞춤으로 나에게서 없애다오 auch wenn ich daran sterben muss 내가 그것 때문에 죽어야만 한다 해도
Mutter 어머니
In ihren Lungen wohnt ein Aal 그의 폐 속에 미꾸라지가 살고 있다 auf meiner Stirn ein Muttermal 나의 이마에 있는 모반을 entferne es mit Messers Kuss 칼의 입맞춤으로 나에게서 없애다오 auch wenn ich daran verbluten muss 내가 그것 때문에 피흘려 죽어야만 한다 해도
Mutter 어머니
gib mir Kraft 내게 힘을 주소서
가사를 음미하면서 시청하시면 더욱 몰입감이 살것 같네요~ 아ㅠㅠ 정말 멋있는 라이브 MV입니다~~~캬~(보컬 틸 린데만횽은 몸이 더 좋아졌네요 참고로 전직 국가대표 수영 선수 였죠~^^)
이 뮤비를 계기로 리스너들이 더 많은 람슈타인의 음악을 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발 이번엔 꼭 한국 와줘요~!)
떄는 바야흐로 2000년 말 밀레니엄의 설렘은 잠시 일상적인 삶의 연속을 경험하던 그때~!
당시 락씬의 메인스트림은 뉴메탈(틀) 1990년대 Korn, Deftones, Limp Bizkit, Slipknot 등 해당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무적함대 같았던 이들의 등장으로 무수히 많은 밴드들이 출몰하게 됩니다.
리스너들은 생각했죠 " 이제 뭐 나올만한 애들이 있을까? 듣던거나 듣자~"라고요^^;;(저 또한 그래서 더 하드한 쪽으로 가게되었죠~) 아무튼 뭐라고 말할까 소위 리스너 매너리즘(?)에 빠지게 될때쯤 혜성처럼 등장한 밴드가 있었죠!
다름아닌 슈퍼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입니다. 필자는 린킨파크 1집의 충격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기존에 뉴메탈 씬에서 보기힘든 신선함과 한번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시원한 스크리밍의 보컬 라인과 랩핑~ 복잡하진 않지만 시원한 기타리프!!! 일요일 아침 CD플레이어에 흘러나오는 레전다리의 사운드 무지 감격했었죠~ㅠㅠ(1번 트랙이 Papercut 이죠! 당시 엄청나게 전율이~!)
(풋풋하네요~ㅠㅠ)
역시 대중들은 진짜를 알아본거죠~ 린킨파크는 그들의 정규 1집 Hybrid Theory를 시작으로 엄청난 돌풍을 몰며 무섭게 치고나가게 됩니다. 허나..... 나비효과라고 해야되나요~ 린킨파크의 날개짓이 다른 수많은 밴드에게는 태풍이되었고 힘없이 쓸려가게 되어버렸죠~ 필자는 그들 중 정말 보내기 아까웠던 밴드를 소개할까 합니다.(왔다 가버린 밴드라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 Trik Turner *
현 멤버 : Doug Moore - Vocals, Sean Garden - Drums, Chris Bandusky - Guitar
구 멤버 : Dave Bowers -Vocals (1999–2005) Tracy Thorstad - Guitar (1999–2005) Danny 'DBX' Marquez - Turntables (1999–2005) Mike Nicolette - Bass (2004–2006) General Fisher- Bass (interim)
그 첫번째 밴드는 바로 트릭터너(Trik Turner)라는 밴드인데요~ 공교롭게도 당시 음악잡지인 핫뮤직에서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Chester Bennington)이 트릭터너를 잠깐 언급하게 됩니다.(당시 핫뮤직 정기 구독자였던 1인)
당시 질문에 "베닝턴 지금 당신의 차에 꽂혀있는 CD는 누구냐?"라는 질문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 대답으로는 "아 ~ 나 요새 '트릭터너'라는 애들 들어 굉장히 신선하고 좋아!" 라고 했던것이다.
그의 언급으로 트릭터너는 잠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때마침 그들의 1집 수록곡 중
'friends & family' 트랙이 히트를 치게되죠.(그럼 들어보자!)
(2가지 버전의 뮤비가 생산되었다...필자가 참 좋아하는 곡)
해당 곡은 빌보드 보던락 차트 10을 차지하게되고 영화 ost도 수록되구요~
이어 Black Sheep 이란 곡또한 영화에 삽입되면서 밴드 나름의 전성기를 맞게됩니다.
(그럼 이곡도 들어보자~)
필자도 트릭터너란 밴드에 굉장이 매력을 느끼고 한동한 CD플레이어에 넣고 다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유행했던 뉴메틀씬이 거기서 거기인 랩핑라인에 기타리프들이 즐비했던 것에 반해 트릭터너는 자신들만 고유한 색깔을 지켰다. 린킨팍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정말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거라고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이후 이들의 정규 2집 'Unidentified' 이 나오지만 리스너들의 주목을 끌지 못하고 그저그렇게 활동을 접게됩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바로 트릭터너의 장인 두래퍼의 창의적 라인의 랩핑의 부재다~ 대부분의 트랙이 보컬라인 위주로 플레이하는 터라 트릭터너의 아이덴티티가 희미해져 버린것이죠.
(그럼 또 들어보자~)
이렇게 되어버린것이다^^;;
정보를 찾아보니 해체는 하지 않은것으로 보이나 거의 해체나 다름없는것으로 보이네요ㅠㅠ......
하지만 린팍이 쌓놓은 슈퍼똥들이 많으나 그중 단연 누가 최고의 슈퍼똥이냐고 물어본다면 필자는 한치 망설임없이 트릭터너(Trik Turner)라고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