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계속해서 Sumareian Records 소속 밴드중 잘 알려지지않는 밴드 Bad Omens 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처음 이 밴드가 나왔을때 Bring Me The Horizon(BMTH) 카피 밴드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었죠ㅎㅎ
그 배경은 이렇습니다.... 영국 Epitaph Records 소속 유명 영국 메탈코어 밴드 BMTH의 'sempitenal;'.'that's the spirit' 앨범이 연속으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게됩니다. 원래 BMTH의 초창기 완전한 메탈코어적인 사운드에서 벗어나 얼터적인 요소와 메탈코어를 결합시킨 사운드를 만들었고 보컬라인또한 클린 보컬을 삽입하여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게됬죠 ㅎㅎ
이러한 BMTH의 곡들이 사랑받고 있는 중에 Bad Omens이 두둥! 등장하게됩니다.
멤버 : Noah Sebastian - Vocals, Nicholas Ryan - Guita, Joakim Karlsson - Guitar, Vincent Riquier - Bass, Nick Folio - Drums
일단 보컬 외모 부터가 BMTH의 보컬 올리브와 매우 흡사하며 몸전체를 뒤덮은 문신 또한 이미지 매칭이되어버리죠..(참고로 올리브는 문신계에서도 꾀나 유명인사입니다.ㅎㅎ)
(왼쪽 올리버 오른쪽 노아)
더 나아가 쐐기를 박아버리는 점이 바로 Bad Omens이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일과 보컬라인이 매우 흡사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오자마자 리스너들 사이에서 많은 비난을 받게됩니다. (외모적으로는 Bad Omens이 압도합니다...멤버들이 팔다리가 날창날창하게 쭉쭉뻗어버리고 얼굴도 꽃미남 스탈이죠;; 부럽네요;;)
하지만 비난과 동시에 엄청난 관심을받게됩니다. 그 증거로 2016년 첫싱글 "The Worst In Me" 의 뮤비가 유튭 조회수 860,000을 기록해 버리죠...ㅎㄷㄷ
하지만 이해가 되더군요...필자는 2016년 Bad Omens 정규 앨범인 'Bad Omens'을 정주행을 했더랬죠.... 버릴곡이 하나도 없더군요~ 오히려 "오 좋은데?! 지리는데? 보컬 개잘불러! 사운드로 괜찮아~!" 이런 느낌을 계속 게받되군요더~일단 트랙들이 다 듣기에 무척이나 좋았습니다.(신선하지 않지만 좋은 느낌적인 느낌 뭔말인지 알죠?^^)
앞으로 해외 유명 락레이블 중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않은 밴드 위주로 포스팅을 할까합니다.^^
그 첫번째는 Veil Of Maya, Asking Alexandria 등 유명 락 밴드들이 소속되어있는 Sumerian Records입니다.
굉장이 헤비한 밴드들이 있기로 소문난 레이블이 였지만 근래에 여러 장르의 배드들을 대거 영입하여 다양한
음악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부럽네요 ㅠㅜ)
그럼 오늘의 주인공은 NightRiots 이라는 얼터너티브 성향의 밴드입니다. 1990년대 부터 2000년대 초까지 아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장르죠..이후에도 많은 얼터 밴드들이 나왔지만 그리 성공한 뉴페이스 밴드는 없었네요.(개인적으로 얼터락 빠돌이었다는)
아무튼 NightRiots은 얼터라는 장르를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로 꾸미며 한번 들으면 아이덴티티가 확고한 밴드라는걸 깨달게 될것입니다.
멤버 : Travis Hawley (리드 보컬), Nick Fotinakes (기타), Matt DePauw (기타), Mikel Van Kranenburg (베이스) 및 Rico Rodriguez (드럼)
곡을 듣다보면 킬링 포인트 즉 때창을 할 수있는 구간들이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죠 더구나 보컬의 조금은 느끼하지만 담백한(좀 모순되죠?) 보컬은 NightRiots만의 확실한 색갈을 입혀줍니다.
(지리는 와꾸!!!)
보컬예기를 더하자면 굉장히 스타성이 다분하더군요 'Nothing Personal'(위에 유튭링크 보이시죠?) 이라는 뮤비를 보신다면 아실테지만 담백한 느끼함과 어색하지만 매력적인 제스처 나아가 춤까지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갖췄다고 생각이 됩니다.
NightRiots 은 2014년 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싱글 "Contagious" 로 리스너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어 그 해 Sumerian Records와 계약을 하게되죠 ^^(뮤비 퀄도 그렇고 레이블에서 지원사격을 톡톡히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ㅎㅎ)
2015년 1 월 20 일에 EP Howl 이 출시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의 Live 105에서 2015 년 주목할만한 밴드로도 선정이 되죠~
이 후 본격적인 미국 라이브 투어를 마치고 NightRiots의 팬층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역시 팬모으는데에는 라이브만한게 없는듯 합니다ㅋ)
2016 년 10 월, Night Riots는 첫 번째 전체 길이 앨범 인 'Love Gloom'을 발표하고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 NightRiots밴드의 음악을 처음 딱 듣고 계속해서 흥얼거리게 만드는 묘한 매력에 "이 밴드 뜨겠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앨범을 듣다 보면 너무 일관된 색깔이 아닌 팝락, 뉴웨이브, 얼터 다체로운 요소들로 구성을 했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 리스너 여러분들도 NightRiots 밤의 폭동의 매력에 풍덩 빠지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메탈코어씬에서 필자가 가장 좋아라하는 밴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DWP) 입니다.(그래서 좀 딥하게 가보겠습니다^^)
(밴드이름은 말그대로 소설/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따옴)
멤버소개 : Mike Hranica (vocals, additional guitar)_경박하지만 묵직한 일품 스크리모의 선두주자, Jeremy DePoyster (rhythm guitar, vocals)_매력적인 클린보컬, Kyle Sipress (lead guitar, backing vocals)_암울하지만 세련된 리프제조기, Andy Trick (bass)_창의적인 칼박 드럼
메탈메코어장르에는 중중~주구중중~ 하는 브레이크다운 소위 빗다운 주법의 기타리프음이 빠질수 없는 중요한 구성요소 인데요
TDWP는 메틀코어의 구성요소를 정립하며 추후 유수의 메탈코어 밴드들에게 영향을 준 밴드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2005년 활동을시작 했구요. 보컬 기타2 베이스 드럼 신디로 최종 멤버를 구성하여 데이튼시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게됩니다.
결성 후 이들의 첫데모인 'Pattern of Horizon' 발표합니다. 당시 TDWP 의 라이브를 회상하자면 정말 '약빨고 공연하는 미친놈들' 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임팩트 있는 공연을 보여줍니다. 이에 성장가능성을 알아본 미국 메탈레이블 Rise Records 에서 데모 발매 1년후 즉시 TDWP를 영입하게됩니다.
그 후 라이즈레코드에서 그들의 정규 1집"Dear Love : A Beautiful Discord"이 2006년 8월 22일 날 발매하게 됩니다.
이 앨범으로 많은 메탈 메니아들에게 호평을 받게 되고 꾸준한 앨범 작업으로 HTML Rulez D00d(이거 진짜 명곡이죠) 데모를 발매하고 해당 스트리밍은 1200 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메탈 매니아들의 귀에 각인이 되었죠!^^
<HTML Rulez D00d>
2007년 HTML Rulez D00d 트랙을 포함한 대망의 2번째 정규 앨범 Plagues 를 발매합니다. 수록곡 Hey John, What's Name Again이 FUSE TV 를 통해 방영되면서 마이너 레이블 밴드로써 기념비적인일이 일어나죠~~바로 빌보드 57위에 랭크됩니다.(캬~~~대단해요!)
TDWP는 이후 꾸준하게 투어를 돌게됩니다. 대표적으로 Vans Warped Tour에서 헤드라이너로써 성공적인 라이브를 하고 끝나는 즉시 곧 바로 다음 앨범 작업에 들어갑니다.(정말 잘되는 밴드는 성실하기 까지 하죠^^;;;)
그들은 고민했죠 더욱더 다크한 앨범을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더 찌이이한 어둠의 다크라......)
그러던중에 Rise Records와의 마탈로 Ferret Music으로 레이블을 갈아탔고 드디어 TDWP의 마스터피스 앨범 'Roots Above and Branches Below' 가 탄생합니다.(라이즈 레코드는 땅을치고 후회하겠죠 ㅎㅎㅎ)
<The Devil Wears Prada - Assistant To The Regional Manager>
해당 앨범은 빌보드 200차트 1위와 더불어 빌보드 인디앨범 1위, 빌보드 톱 하드락 앨범 1위, 빌보드 크리스천 앨범 1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게됩니다.(메탈코어 밴드로써 엄청난 성과라고 할 수있죠)
이후 TDWP는 또 엄청난 ep앨범을 선보이게 됩니다. 이는 바로 필자가 가장 좋아라하는 TDWP의 앨범인 'Zombie ep'
입니다.
<zombie ep>
좀비영화를 보는듯한 트랙구성과 Hopeless Violence Vain 등 여러 감정을 표현한 사운드는 정말 소름끼치도록 아름답습니다. ( 필청 트랙 : anatomy )
이 이후에도 여러 앨범을 냈지만 모든 밴드가 그러하듯 마스터피스로 불리우는 앨범 이후로는 리스너들의 만족감을 채우지 못한다는 것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TDWP 도 그러하구요 ^^ㅎㅎ
TDWP는 2011년, 슬립낫 Slipknot Korn 이 소속되어 있던 Roadrunner 로 이적하여 Dead Throne, 8:18 앨범을 낸뒤 2015년 다시금 고향이였던 Rise Record 로 이적하게됩니다...( 또한 드러머도 탈되하게 되죠 ㅠㅜ)
*이후 앨범
2011년 앨범 DeadThrone(필청트랙 : Born To Lose)/ 2013년 앨범 8:18(필청트랙 : First Sight)/ 2015년 EP앨범 Space(필청트랙 Planet A)/ 2016년 앨범 Transit Blues(필청트랙 : Praise Poison)
앨범자켓을 보면 느끼겠지만 고대 분위기를 살리려는 시도가 보이며 사운드 또한 굉장히 진취적이며 정교한 기교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클린 보컬 멜로디는 한번 들으면 귀에 박힐 정도로 대중적입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mikasa 가 있죠ㅎㅎ
5번째 앨범 부터는 보컬이 바뀌면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전작의 그로울링 보컬을 필두로한 헤비한 사운드였다면 이번작 부터는 클린 보컬의 소울풀하며 전체적인 사운드가 말랑해 지면서 듣기는 조금은 소프트해 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헤비한 밴드들의 발자취를 보자면 초창기 앨범은 자신들이 가진 모든것을 보여주고자 대중적인 취향과는 먼 헤비함만을 추구하는 기교 위주의 사운드를 추구하다가 나중에는 멜로디컬함 위주로 사운드가 말랑해지는 행보를 많이들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로 BRING ME THE HORIZON을 들 수 있겠네요ㅋ
아무튼 해당 씬에서 독보적인 밴드로 자리잡은 베일 오브 마야 단연 최고의 퍼포먼스와 사운드를 선사해 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