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음악당입니다.

완전체로 돌아온 대도서관 AA의 새앨범 "Asking Alexandria"가 발매 얼마전 발매 되었습니다.
앨범명을 자신들의 밴드명인  Asking Alexandria 명명하여 무언가 의미심장한 의도가 였보이느데요~
아트웍에 나오는 열쇠도 또한 이제는 닫혀진 문을 다시금 열겠다라는 의지가 엿보이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보컬 대니가 탈퇴한 이후로 AA 격변의 과정을 겪게 되었죠~ 여기 저기서 잡음들이
생겨났고 또 밴드의 정체성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만한 사건들이 있었죠~(중음악당 AA 편 참고하세요^^)
그런 고난의 역사를 딛고 이젠 완전체의 모습으로 다시금 팬들앞에 새로운 소리를 들고 찾아왔네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 이 번 새앨범이 너무 평범한 앨범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평을 해보는데요~
사운드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 부분은 어느정도 엿보이나 전체적인 조합으로 보았을때 그저그런 아메리칸 락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느껴지는 대부분은 보컬라인의 평범함에 있을듯하구요 이전의 대니의 모습이 조금 부식되어 AA 스러움이
퇴색되었다는 점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뭐 이러한 움직임은 대니의 탈퇴이전에 냈던 "From Death to Destiny" 앨범에서도 짐작을 할 수있었지만 해당 작품 보다
진화되었다는 느낌보다는 뭔가 플랫해졌다는 느낌이 더 많이 와닿은 신작이라 말할 수 있겠는데요~

뭐 그 어떤 밴드든 변화의 과정을 겪게 마련이지만 그 변화 속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밴드들이 많았었죠~
AA만큼은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이번 작품은 '와! 죽인다!' 라고 할만한 트랙은 그다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필자가 손꼽는 곡 "Eve"----

그래도 기나긴 시간과 먼 길을 돌아온 만큼 성공적인 활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WRITTEN BY
중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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